빗살무늬토기 발굴·기록 활동으로 역사 이해 높여
“가족이 함께 배우는 지역문화 체험 기회 마련”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영종역사관과 연계해 영종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고(古)! 고(GO)! 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목도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물을 바탕으로 고고학자의 역할과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유물 발굴과 연구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고고학의 의미와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영종도의 역사적 배경과 선사시대 생활상을 소개하는 이론 강의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구와 활동지를 활용한 ‘나는야 고고학자 발굴체험’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유물을 발굴하고, 선사시대 삼목도 유물인 빗살무늬토기 조각을 기록화하는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송채원 학생은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유물을 찾아보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진짜 고고학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삼목도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호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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