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혼부부 유입 정책 효과 가시적 성과
주거 지원 감성 행정 결합 인구 증가 기반 마련

혼인과 출생 지표가 동시에 큰 폭으로 증가하며 김해시 인구 흐름에 뚜렷한 반등 신호가 나타났다. 전국과 경남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승세로, 청년·신혼부부 유입과 출산 친화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해시는 올해 1월 기준 혼인·출생 신고 건수가 전국 및 경남 평균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와 시 통계에 따르면 1월 혼인신고는 283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7% 늘어 경남(18.8%)과 전국(12.4%) 증가율을 모두 웃돌았다. 출생신고 역시 276건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해 경남과 전국 증가율의 두 배 안팎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지속적인 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간 출생 증가율 또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며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시는 이러한 변화가 혼인·출산 장려 정책과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가 정착하기 좋은 주거·생활 환경 조성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혼인·출생 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혼인 후 100일에 편지를 전달하는 감성 행정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월세자금 및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등 주거 안정 정책을 통해 청년층의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맞춤형 시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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