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상임지휘자와 피아니스트 박진형 협연으로 원주시향만의 색채 전달

원주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인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무대에 오른다. 원주시향은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통해 원주시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9개 국공립 교향악단과 해외 1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됐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한국 교향악단의 현주소와 정수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주영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과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곡으로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선택해 웅장한 시작을 알리며, 이어 베토벤 교향곡 제3번 E플랫 장조 Op.55 ‘영웅’을 통해 깊이 있는 해석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제 음악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박진형이 협연자로 나선다. 박진형과 원주시향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G단조 Op.16을 함께 연주하며 화려하고 정교한 테크닉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와 전용 콜센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원주시향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클래식 애호가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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