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설 맞이 ‘사랑의 떡·동치미’로 이웃 정(情)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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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설 맞이 ‘사랑의 떡·동치미’로 이웃 정(情)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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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가구에 명절 음식 전달…홀몸 어르신 마음까지 보듬어

횡성군 안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인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형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듬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안흥면 새마을회는 12일 안흥면 다목적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래떡과 직접 담근 시원한 동치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와 지도자회 회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명절 음식을 들고 지역 내 독거어르신 80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음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인순 부녀회장과 박형길 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순희 안흥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서로를 돌보는 훈훈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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