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최대 AI 특허 보유국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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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최대 AI 특허 보유국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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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특허의 60% 차지
2025년 세계 인터넷 대회(WIC=World Internet Conference) 우전(乌镇) 정상회의(Wuzhen Summit) / 사진=wicinternet.org 

중국은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AI) 특허 보유국이 되었으며, 전 세계 특허의 60%를 차지한다. 중국 사이버스페이스 연구원(Chinese Academy of Cyberspace Studies)이 8일 2025년 세계 인터넷 대회(WIC=World Internet Conference) 우전(乌镇) 정상회의(Wuzhen Summit)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6G 특허 출원은 전 세계적으로 약 40.3%를 차지하여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25 WIC 우전 서밋은 7일 중국 동부 저장성에서 개최되었으며, 13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1,6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인터넷 발전 보고서 2025(China Internet Development Report 2025)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중국의 정보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디지털 경제는 더 높은 품질, 더 큰 깊이와 안정성을 향해 발전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콘텐츠와 디지털 문화 산업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6월 현재 중국의 고정 광대역 접속 사용자 총수는 6억 8,400만 가구에 달했으며, 누적 5G 기지국은 455만 개, 5G 휴대전화 사용자는 11억 1,8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활성 IPv6 인터넷 사용자 수는 8억 3,400만 명으로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75%를 차지했다.

또 2025년 중국 양자컴퓨팅 산업(quantum computing industry) 규모는 115억 6천만 위안(약 2조 3,651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성장률은 30%를 넘어 전체 양자 기술 산업의 41.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12월 기준 중국의 온라인 쇼핑 사용자는 9억 7,400만 명으로 전체 인터넷 인구의 87.9%를 차지한다. 온라인 소매 판매는 7.2% 성장하여 12년 연속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이 되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중국 온라인 콘텐츠 시스템 구축은 지속적으로 진전되고 있으며, 디지털 문화 산업 규모는 '조 위안' 수준에 도달했다. 보고서는 2024년 국민문화 및 관련 산업 기업의 매출이 14조 1,500억 위안(약 2,895조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단편 드라마, ’구자 경제‘(谷子经济, 디자이너 장난감, 액션 피규어, 핀 배지와 같은 IP 상품, 트레이딩 카드, 그리고 IP 협업 상품), 클라우드 공연 예술, 디지털 게임, 디지털 독서 등 디지털 문화 산업이 번창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전 서밋‘에서는 항저우의 ’육룡‘(六龍 : Six Little Dragons) 스타 기업 대표들이 모여 중국의 기술 개발 성과와 기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육룡기업은 게임사이언스(Game Science), 딥시크(DeepSeek), 유니트리로보틱스(Unitree Robotics), 입 로보틱스(DEEP Robotics), 브레인코(BrainCo)와 매니코어 테크(Manycore Tech)를 말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선두 주자인 유니트리 로보틱스의 설립자 겸 CEO인 왕싱싱(王兴兴, Wang Xingxing)은 AI가 로봇 산업 전반의 급속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내년이나 내후년에 더 많은 놀라움을 선사하겠습다”고 밝혔다.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업 브레인코(BrainCo)의 설립자 겸 CEO인 한비쳉(Han Bicheng : 하버드대 졸업)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의료, 장애인 지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내년에 차세대 수면 보조기를, 향후 2년 안에 체중 관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거래 대기업 징둥닷컴(JD.com)의 설립자 겸 회장인 류창둥(劉强東, Liu Qiangdong)은 로봇 공학이 물류 생태계에 혁명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7일 개막식에서 그는 JD가 최근 베이징에 설립한 분류 센터가 이미 기존 인력의 90%를 로봇으로 대체했으며, 내년 4월까지 세계 최초의 완전 무인 배송 스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wicinterne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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