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5회에서 김우주(최우식 분)가 유메리(정소민 분)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백상현(배나라 분)의 의심을 받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고, 이후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매일 세 번 이상 전화를 하자고 제안하며 거리감을 좁히기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실수를 줄이기 위해선 일상을 공유해야 하지 않겠냐"며 진지한 어조로 말했고, 유메리가 "그 정도까지 할 필요 있냐"고 반문하자 "그런 생각 때문에 오늘 같은 일이 생긴 것"이라며 신혼부부는 하루에 열두 번도 전화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메리는 "우리는 진짜 신혼도 아닌데… 과몰입?"이라고 되물었고, 김우주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뒤돌아선 순간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메리가 김우주를 첫사랑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유메리는 김우주 앞에서 "완전 내 스타일이었고, 커서도 엄청 잘생겼을 것 같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고, 김우주는 이를 듣고 설레는 감정을 느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유메리의 아버지가 김우주 가족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후 경찰 진술을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도 드러나며 김우주가 유메리를 마주하기 어려워했던 이유가 설명되었다.
김우주는 부모님을 잃은 날이 자신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오랜 시간 감춰왔던 상처를 드러냈고, 유메리는 그런 그를 위로하기 위해 생일상을 차려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비가 그치고 쌍무지개가 뜨는 가운데 유메리는 김우주를 밖으로 데려가 소원을 빌게 했고, 도망치는 유메리를 쫓던 중 그녀가 김우주의 품에 안기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려는 순간, 유메리의 전 남자친구 김우주(서범준 분)가 그 모습을 목격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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