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고조리서 ‘수운잡방’의 레시피를 활용한 단품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관내 음식점에 전수해 3월 5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안동 종가음식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新전계아’다. 해당 메뉴는 안동 소재 ‘진성식당’과 ‘카츠예안’ 두 곳에서 판매되며, 깊은 풍미와 조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저녁 시간에 한정 운영된다. 시는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미식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계아(煎鷄兒)는 조선시대 안동 지역의 전통 요리서 ‘수운잡방’에 기록된 닭 요리로, 안동찜닭의 원형으로 평가받는 음식이다. 이번 ‘新전계아’는 조선시대 조리 기법과 전통 양념을 기반으로 하되, 현대인의 식문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1인 메뉴 형태의 안동찜닭 스타일로 재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500년 전통을 담은 안동의 맛 ‘新전계아’를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경험하길 바란다”며 “보물로 지정된 고조리서 ‘수운잡방’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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