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재 임기를 2주 남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USS)’에 대한 인수를 금지 명령을 내렸다. 차기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도 일본제철의 USS 인수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도 인수가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인수 불가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인수금지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재닛 옐렌 재무장관 외에도 커트 캠벨 국무부장관, 에마뉘엘 주일대사 등이 그동안 정권 내에서 인수금지를 반대, 우려의 의사를 보였다고 한다.
옐렌 장관은 안보상의 리스크를 나타내는 명확한 증거가 없는 채 전면적으로 인수를 거부하면 심사한 대미외국투자위원회(CFIUS)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표명. 재무부는 인수 반대가 소송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한다.
금지 명령 전날인 2일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제이크 설리반 대통령 보좌관(국가안보문제) 등이 ‘조건부로 인수를 저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거래 방식’을 선호하는 트럼프 차기 대통령의 판단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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