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코, 바이오사업 신제품 성공리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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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코, 바이오사업 신제품 성공리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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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개의 HPV 타입 식별 가능, 기존 대비 30% 증가

㈜모코코 (대표 민경필)는 자사의 바이오사업부가 지난 해 말에 착수한 업그레이드된 HPV진단제의 자체 성능평가까지 모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07년 식약청의 추가 승인으로 인해 시장에 진입한 2-3개의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벌이기 위해 준비, 작년 말 개발 착수해 자체 성능평가까지 완료한 이 HPV 신제품이 2008년 모코코의 바이오사업을 이끌고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모코코의 자회사 바이오메드랩과 마이진의 기존 HPV진단제를 보완한 것으로 식별 가능한 타입 수가 늘어나 기존에 ‘기타’로 분류되어 명확히 식별되지 못했던 HPV타입을 좀더 세분화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 복잡하고 장시간 소요됐던 검사과정을 대폭 개선해 결과통보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2일에서 one-day 통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소비자 즉 병원 또는 검사센터 입장에서 투입되는 인력과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바이오메드랩의 김종원사장은 전했다.

김종원 사장은 이번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의 생산 공정부터 다시 검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생산기술 개발은 원가절감은 실현하며 생산수율은 끌어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했다. 이로 인해 현재 가격인하를 통해 시장 선점을 꾀하는 업체와도 가격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 대형 병원 3곳에서 총 300개 샘플에 대한 임상실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한 달 정도로 보고있다. 국내 굴지의 산부인과 병원을 실험사이트로 정해 임상실험을 진행함으로써 신제품 사용방법 등 기술이전도 동시에 할 수 있어 출시 후 바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모코코는 임상실험 결과 나오는 3월 말 경 결과자료와 함께 식약청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모코코의 바이오 사업부인 바이오메드랩과 마이진의 첫 합작품으로 HPV 진단칩이라는 불모의 시장을 개척한 양사가 갖고 있는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여 기술시너지를 이뤄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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