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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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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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전년대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주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경우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SFTS환자의 전국통계는 2017년 5월말 기준 5명(1명 사망)에서 2018년 현재 18명(7명 사망)으로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며, 특히 환자의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고연령으로, 성별은 여자 14명(77.8%), 남자 4명(22.2%)으로 여자가 많고, 주로 낮은 자세로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을 할 때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2017년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긴팔․긴옷 착용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옷은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풀밭에서 사용한 돗자리는 반드시 세척 후 햇빛에 말리기 ▲샤워(목욕) 하기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며, 몸에 붙은 진드기는 무리해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야외에서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관내 등산로 등에서 기피제 배부 및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 예정 등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예방교육·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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