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대교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8억5600만원, 114억2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0.7%, 19%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60억1400만원에 그쳤다.
대교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에는 매도가능금융자산 처분 이익 덕분에 순이익 규모가 컸다"며 "상대적으로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러닝센터 개설을 늘리면서 회원수가 증가한 덕분해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보였다"며 "중국어 학습지인 차이홍 성과가 양호해 4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교는 1986년 12월에 설립되어 학습지의 출판,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교육ㆍ문화기업이다. 대교는 국내 최초로 개인별 능력별 1:1 학습관리를 제공하는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꾸준히 교육 사업 내의 영역을 확대해왔다.
주간학습지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눈높이'를 비롯하여 프리미엄 학습지인 '차이홍'과 '솔루니', 도서 전집류 판매 관리 브랜드인 '소빅스'와 유아동 도서브랜드 '꿈꾸는 달팽이', 어린이 종합 에듀테인먼트 채널 '어린이TV'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초·중등 검인정 교과서와 참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종속기업인 ㈜대교에듀피아는 학원사업, 이러닝교육사업, 인재양성교육사업을 운영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학원사업은 수학전문학원 '페르마', 프로젝트식 통합학습인 '퓨처키즈', 영수 전문학원 '지캠프'의 3개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닝교육사업 브랜드로는 초중등 전문 인강학습인 '공부와락'이 있으며, '대교 HRD 센터'를 통하여 인재양성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교육서비스 시장은 한국 사회의 특수한 교육열에 따른 높은 교육비 지출로 그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연간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소비 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11.2%를 나타냈으며, 자녀 2인 이상 둔 가구의 소비지출 중 교육비 지출의 비중은 16.2%으로 타지출 대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교육부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 사교육비 지출 규모는 18조2천억원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했으나, 이는 학령인구가 전년대비 3.0% 감소한 영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5만2천원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하였다.
교육서비스 산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성장성은 다소 낮게 평가되고 있지만, 국내 교육 시장의 특수성 및 개인별 맞춤형 교육에 대한 소비자 니즈 확대, 성인 및 시니어로의 교육수요 확대로 인하여 교육서비스 사업의 성장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서비스 산업은 내신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공통시험을 목적으로 하는 다소 획일화된 형태에서 개인의 종합적인 사고력 증진과 창의력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탈바꿈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구 비중 증가 및 만3~5세 누리과정 도입에 따라 사교육 대상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자녀의 진로 및 적성의 개인별 맞춤 교육/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체험 학습, 진로교육 등 관련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대교 및 종속회사가 주력하는 국내 교육서비스 산업은 영·유아,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경기 변동 및 정부 교육 정책 변화에덜 민감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서비스 산업은 학습지, 학원, 이러닝, 출판(전집, 참고서) 시장 등으로 크게 분류되며, 당사의 주력사업인 학습지 시장은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동종 시장 내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 채널 다각화 등 공격적인 행보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주)대교는 2008년 '눈높이 러닝센터'라는 신규 채널을 도입하여 고객의 다양해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 학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지 시장에서 학습 모델의 다각화 및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대교의 핵심가치인 '눈높이 사랑'의 실천은 고객에게 최상의 학습효과를 제공하여 진정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서비스 혁신'이라는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2011년 8월 업계 최초로 "Smart MOS(Mobile Office System)"를 눈높이 영업현장에 전면 도입하였다. 또한 2015년 6월 스마트 학습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눈높이 APP" 출시를 통하여 선생님과 학부모, 자녀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였으며, 유익한 교육정보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세분화된 교육서비스 산업에서의 핵심 경쟁우위 요소는 브랜드 가치이다. (주)대교는 2015년 3월 한국 산업브랜드 파워(K-BPI)에서 '눈높이' 브랜드가 학습지부문 17년 연속 1위, 유아교재부문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고, '2015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교육서비스 브랜드로서 최고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교육서비스부문 5년 연속 1위 인증 및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7년 연속 수상하며 고객의 신뢰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종속회사 ㈜대교문고는 양질의 도서를 독자에게 효율적으로 서비스하는 대형 서점으로서 기존 서점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공연 및 가족친화적 행사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터넷 서점과의 치열한 경쟁과 독서인구 감소, 소비 감소등 많은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차별화된 문화컨텐츠 생산 및 유통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종속회사 ㈜대교에듀캠프는 2012년 1월1일자로 ㈜대교의 방과후학교 사업을 양수도하여 유아기관과 초등학교 등 공교육 대상의 전문 위탁교육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최근 사업연도말 기준 전국 1,135개 유아 기관에 '오르프슐레', '브레인짐' 등의 유아 교육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전국 431여개 초등학교에 컴퓨터교실, 영어교실 등의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최근 '만 5세 공통과정' 도입 등 정부의 영유아 보육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놀이학습 및 체험학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으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토요 돌봄교실'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유아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위탁교육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대교는 총 9개의 해외 종속회사를 설립하여 세계 각국의 현지 외국인에게 수준 높은 눈높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뉴욕, 시카고, LA, 뉴저지, 달라스,워싱턴D.C., 애틀란타), 중국(북경, 상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 독일, 필리핀, 태국, UAE(두바이), 쿠웨이트, 러시아 등의 현지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Eye Level'의 눈높이 철학을 전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전문화된 전인교육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국내 교육서비스 및 출판사업이 사업별 매출액 합계의 92.6%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서유통사업 등 기타 사업 매출이 7.4%를 차지하고 있다. 내수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7.7%이며 수출매출은 2.3%이다.
대교그룹은 新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의 의지를 담아 2013년 7월 그룹의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선포하였다. 새롭게 선보인 CI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대교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통해 사람이 더 크게 성장하고 자라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슬로건은 '더 크게, 사람을 펼치다'로 사람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들의 삶에 다양한 가치와 영감을 불어넣어 더 풍요로운 내일을 열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13년 10월에는 대표적인 브랜드인 눈높이의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변경하고 'I am the Key'라는 슬로건을 선보였다. 눈높이는 이번 BI 변경을 통해 국내 교육업계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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