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울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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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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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찾아가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 서울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장

“부족함이 많은데도 노원구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으로 선출돼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의회 내, 외에서 권위적이 아닌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로 타 의회보다 차별화된 의회상을 정립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는 서울 노원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인 김승애(52·새정치민주연합·3선) 의장이 23일(수) 오전 10시 40분 본지와 가진 취임 특별 인터뷰에서 화답하며 나눈 각오 중 일부다.

서울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장이 변화와 구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안을 찾기 위해 여, 야는 물론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폭넓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약을 펼쳐 구민들로 부터 맏언니라는 호칭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 7대 김승애 의장은 3선 의원이자 노원구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공부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찾아가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임은 물론 지역발전과 59만 노원구민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구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애 노원구의회 의장을 만나 당선소감과 제 7대 전반기 노원구의회 운영 방향 등을 직접 들어봤다.

▲의장 당선소감?
벅찬 기대와 축복 속에 희망찬 노원을 열어 갈 제 7대 노원구의회가 새롭게 출범함에 있어서 저를 노원구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으로 선출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의회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다 더 세심하고 섬세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가장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면서 관심과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7대 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은?
노원구의회는 지난 2-3대 의회는 나름 공부하는 의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때가 나름 잘했던 의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이 구의회에 들어와 보니 그런 모습이 사라져서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이제는 공부하는 의회의 참 모습이 다시 부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역동적으로 출발한 7대 전반기 노원구의회는 시작과 함께 지난 15일과 22일 도시환경위원회의가 스터디를 시작했으며 24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은 행정재경위원회의 스터디가 예정되어 있는 등 ‘공부하는 의회, 희망의 의회’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원구의회는 21명의 의원 중 여성의원이 43%인 9명으로 여성의원들 중심으로 연구모임도 구성하고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도 받고 서로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은 지난 2000년부터 관내 천애재활원의 주방봉사를 시작으로 명절이면 마들복지관의 명절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눔에 동참했으며, 2002년부터는 노원사랑봉사회의 봉사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독거노인 등에 떡 배달, 국 배달봉사를 현재까지 하고 있다.

이처럼 김 의장은 지금까지 해온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설정은?
민선 6대 구청장과 제7대 의회는 노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노원 발전을 위해 상호 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을 태운 수레의 양바퀴가 편안하게 잘 굴러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끌어 내는 윈윈전략으로 의원 본연의 책임에 충실하고 구민의 권익과 복리 증진과 안전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특히 노원의 100년의 미래를 좌우할 창동 차량기지 활용방안에 의회도 적극 제안하고 협조함은 물론 6.4지방선거에서의 공약사항도 지킬 수 있도록 챙기는 등 집행부와 협의하고 대화를 통하여 지역 구민들의 숙원사업과 의원들의 공약 사항들이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동 산후조리원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저 출산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취약 계층의 산후조리를 지원하고 공공보건부문의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음 주 월요일인 28일에는 6명의 여성의원들과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운영방법과 건립추진사항 등 운영 전반에 관한 것을 벤치마킹 하여 그 결과를 다듬어 우리 구에 적용한다면 공동 산후조리원 설립 시 이용률이 높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지방자치는 주민을 행복하게 하고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우리 노원구의회 21명의 구의원들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초심을 버리지 않고 민심을 살피는 ‘공부하는 의회, 정책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의회의 진정한 주인인 구민 여러분의 비판과 격려를 겸허하게 섬기고 받들어 '신뢰받는 의정, 소통하는 의회'로 일보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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