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노동부장관 부패혐의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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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노동부장관 부패혐의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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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임은 각료 중 6번째로 낙마

▲ 비정부기구 소형비행기를 얻어 타고 여행했다는 혐의로 사임한 브라질 카를로스 루피 노동부장관 ⓒ 뉴스타운

브라질의 카를로스 루피(Carlos Lupi) 노동부 장관이 4일(현지시각) 부패 및 뇌물 수수 의혹으로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1월에 취임한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 대통령 이후 이번 노동부장관 사임은 각료급 32명 중 부정부패 등의 의혹으로 사임한 것은 6번째이다.

 

카를로스 루피 노동장관의 부정부패 및 뇌물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지난 11월 5일로 현지의 한 언론이 노동 고용부 간부의 비정부기구(NGO)로부터 사례금을 수뢰한 의혹이 알려지면서 언론의로부터 집중포화를 받았다.

 

그러나 루피 장관은 하원 윤리위원회에서 언론 보도의 내용인 자신이 비정부기구의 소형 비행기로 여행을 했다는 것을 전면 부정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언론들이 관계자들의 증언 등을 보도하면서 루피 장관에 대한 파상공세가 이뤄지면서 부담을 느낀 호세프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그를 면담한 후 전격적으로 사임을 촉구해 사퇴가 이뤄지게 됐다고 복수의 외신은 전했다. 이번 루피 노동부장관의 사퇴 과정은 과거 5명과 꼭 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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