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인간'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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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인간'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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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살거나' 현상금 100만달러(약 12억1,000만원)

 
   
  ^^^▲ '물고기 인간은 진화에 실패한 인간(?)'
ⓒ 굿데이^^^
 
 

미국이 떨고 있다.

얼굴과 상체는 사람이고 나머지는 물고기인 '물고기 인간'의 출현으로, 요즘 미국은 911테러 사태에 이어 또 하나의 공포 열기에 휩싸여 있다.

'물고기 인간'이 미국을 떨게 하고 있는 것은 이 '물고기 인간'이 매우 난폭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물고기 인간'은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에 나타나 여행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고기, 새, 심지어 악어까지 닥치는대로 잡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물고기 인간'을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경주되었지만, 60만평이 넘는 지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 발견과 포획이 쉽지 않았다. 결국 이 '물고기 인간'에 대해 100만달러(우리 돈으로 약 12억1,000만원)이라는 거액의 현상금이 내걸렸다. 현상금 지급 조건은 '죽거나 살거나'이다. 생포가 아니라 죽여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물고기 인간'의 존재가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1990년대 후반에 미국에 처음 나타난 '물고기 인간'은 하이킹을 즐기던 한 여행자에게 사진이 찍혀 미국 잡지 <뉴스>에 공개되면서 그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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