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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포럼(선임대표 林善姬)은 26일 건양대학교에서 유덕준 충청남도정무부지사·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여성포럼·여성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와 여성참여 확대방안'이란 주제를 가지고 제8차 충남여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문화컨텐츠산업에 여성의 역할 및 참여 방안 등 디지털시대에 여성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컨텐츠와 생활속에서의 응용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부에서는 ▷임선희 충남여성포럼 선임대표의 인사 ▷유덕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의 격려사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최영선 공주대 교수가 '여성포럼개최 및 취지설명'을 한 후 ▷이영임 순천향대교수가 '문화콘텐츠·21세기의 삶·여성에 대한 주제발표' ▷강병익 건양대학교 교수가 '문화콘텐츠산업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은 후 ▷양현미 중부대 교수·남상현 대전일보기자 등 지정토론자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임선희 포럼 선임대표는 주제 보고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삶의 양식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과거 노동을 바탕으로 한 산업활동과는 달리 정보통신을 바탕으로 한 지식과 정보, 문화콘텐츠를 다루는 일에는 지적·감성이 더 중요시되기 때문에 여성의 역할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와 여성의 참여확대방안을 모색"해보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영임 순천향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말하고 그동안은 산업발전이 자동차나 전자제품 등 기술혁신을 기초로 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문화의 원형과 창의성에 기초한 콘텐츠(contents)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급속히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디지털이 도구인 세상에서 이제 문화컨텐츠를 다루는 일은 남녀차별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흑인 여학생의 비율이 남학생을 앞지르고 있고, 우리나라도 대학의 인문·예술계열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을 압도적으로 넘어서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기업·여성단체들은 이러한 현상의 내재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들의 잠재능럭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방적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활용 등 관련산업 육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익 건양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에서 여성의 역할은 매우 크다며 애니메이션·음악·캐릭터·만화 등 전문적인 기술응용을 통하여 산업화 할 수 있는 분야는 물론이고 육아·요리· 미용·패션 등 여성 특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컨텐츠와 소설·시·교육 등 자신의 꿈과 능력을 고려한 분야, 글쓰기·공부 등 자녀들의 교육에 응할 수 있는 분야,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컨텐츠 등 많은 분야가 있다며, 정부에서는 이러한 산업을 육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여성포럼은 충남여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대안제시, 자문 등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2001년 5월 8일 조직된 순수 민간단체로 그동안 일본 구마토현 여성단체와의 공동토론회, 충남여성장애인 문제, 정보화사회에서의 양성평등문화 등에 대한 토론 등 모두 8차례에 걸친 포럼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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