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핵심 사업 속도…KAIST 글로벌 AI 반도체 혁신 융합캠퍼스 2029년 개교 목표
민선 8기 마무리 앞두고 협력 강화 메시지…평택시·카이스트 미래 첨단산업 동행 기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평택시와 카이스트의 협력 사업인 ‘KAIST 글로벌 AI 반도체 혁신 융합캠퍼스’ 조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이 대전 본원을 찾아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하며 양 기관의 동반 성장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15일 카이스트 대전 본원을 방문해 이광형 총장에게 그동안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글로벌 AI 반도체 혁신 융합캠퍼스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캠퍼스는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과 피지컬 AI 분야의 연구·실증·산업 연계를 아우르는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첨단기술 연구와 기업 협업, 미래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는 복합 연구교육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2021년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유치 계획을 공식화한 이후 학교 측과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사업 대상지 현장 점검과 업무협약, 실무 협의 및 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캠퍼스 조성 방향을 구체화했고,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에 착수하면서 사업은 본궤도에 진입했다.
정장선 시장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평택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사업 추진에 함께해 준 이광형 총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장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평택시와 카이스트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민선 9기에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평택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카이스트도 국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해 캠퍼스 조성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카이스트는 오는 2028년까지 대학본부와 핵심 연구시설 조성을 완료한 뒤 2029년 캠퍼스를 개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 브레인시티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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