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 “교육은 사라지고 색깔론과 비방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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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 “교육은 사라지고 색깔론과 비방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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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임병구 진보 후보들 직격
“학력 저하 초래한 8년 진보교육… 인천 교육 정상화 시급”
이대형 “학력 회복·교권 확립 논의는 사라져… 진보교육 8년간 교육 현장 무너졌다”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거 활동 사진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거 활동 사진/이대형 후보 선거사무실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후보는 최근 열린 교육감 후보 토론회와 관련해 “인천 교육의 미래를 논의해야 할 자리에서 정책 경쟁은 사라지고 상호 비방과 정치 공방만 이어졌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20일 SBS 방송 토론 이후 “지난 8년간 진보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인천 교육의 학력 저하를 초래한 도성훈 후보와, 1기 도성훈 교육감 시절 정책기획관을 지낸 임병구 후보가 인천 교육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기보다 상호 비방전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며 참담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SBS 상암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천시교육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도 후보 간 공방은 이어졌다.

이날 도성훈 후보는 이대형 후보의 과거 활동 이력을 거론하며 공세를 펼쳤다.

도 후보는 “2024년 12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정교모)’ 소속 교수들이 비상계엄령 발동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며 “이대형 후보가 해당 단체에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상계엄을 적법한 조치라고 평가한 단체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지금도 같은 입장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현직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인 이대형 후보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 후보는 “해당 단체에 가입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가입 권유를 받은 적도 없다”며 “헌법 수호라는 원칙 아래 말하는 것이지, 헌법을 위반한 행위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인천 교육 현안을 논의해야 할 공식 토론회에서 확인되지 않은 정치적 이슈를 꺼내든 것은 부적절하다”며 “교육감 선거는 이념 대결이 아니라 교육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보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지난 8년간 인천 교육 현장은 학력 저하와 교권 약화 문제를 겪어왔다”며 “학생인권조례 시행 이후 교사들의 교육 권위와 자존감 역시 크게 흔들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생 복지도 중요하지만,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너진 학력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교육감에 당선되면 학력 신장과 교권 회복, 공교육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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