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전경]](/news/photo/202604/701575_654605_2434.jpg)
남양주시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995억 원을 투입한다. 출산·돌봄·주거 등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계획은 ‘워너비 시티(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남양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행복도시, 활력도시, 기회도시 등 3대 정책 목표 아래 4개 전략과제와 8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전년도보다 266억 원 늘어난 예산을 편성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중심의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구정책지원기금을 활용한 ‘청년 Stay-On 프로젝트(청년 주거 지원)’가 처음 추진된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주거 지원 정책이다. 또한 다자녀 가정의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종량제 봉투 지원 사업 대상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가정까지 확대한다.
남양주시 인구는 2025년 12월 기준 73만 9,827명으로 경기도 내 7위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같은 해 합계출산율은 0.85로 전국 평균 0.8명, 경기도 평균 0.84명을 상회했다.
시는 이러한 흐름을 기반으로 신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 가능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기반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구조를 구축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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