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3신도시, 오산 미래 10년 바꿀 AI 거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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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3신도시, 오산 미래 10년 바꿀 AI 거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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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실리콘밸리’ 청사진… 세교3에 AI 허브 추진
산업·연구·정주 기능 아우르는 미래형 도시 전략 본격화
세교3지구 예정지 일원 가장산업단지 /오산시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세교3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 거점 조성에 나서며 미래도시 도약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한국 유치 기조에 발맞춰 세교3신도시를 비롯해 운암뜰 AI시티, 세교1 터미널부지 등을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이 어우러진 핵심 공간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구상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산업과 연구, 주거와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직주락’ 기반의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AI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의료기술, 식량, 인구이동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의 연구 기능을 담아내겠다는 점에서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6개 UN 기구가 한국 정부의 AI 허브 구상에 협력 의향을 밝힌 데 이어, 오산시는 지역 내 반도체 협력 기업과 글로벌 첨단산업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구상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이 수도권 남부 첨단산업 중심축으로 성장할 기회를 맞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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