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해결사 사업 모집…최대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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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해결사 사업 모집…최대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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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정체 업소 대상 맞춤형 컨설팅 제공, 20일까지 신청 접수

경영 침체를 겪는 소상공인을 겨냥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골목상권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노린 구조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026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정체기를 겪는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형 성공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스타 셰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거에도 이원일, 레이먼 킴 셰프 등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으며, 지난해 참여 업체는 전년 대비 평균 17%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원 강도가 한층 강화됐다. 메뉴 개발과 서비스 개선 컨설팅뿐 아니라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의 개선 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사후 관리 체계도 포함된다. 홍보 콘텐츠 제작과 소비자 반응 분석, 마케팅 지원을 통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구조다.

신청 대상은 부산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최소 3년 이상 사업을 유지한 업소 중 심사를 통해 성장 의지와 개선 가능성이 높은 10개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해결사’ 팀이 직접 방문해 메뉴 개발과 서비스 개선, 경영 노하우 전수까지 현장 중심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청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단(051-600-1364)으로 문의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실력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매출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장 밀착형 컨설팅이 골목상권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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