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재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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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재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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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후보등록 이어 출마…“증명 끝, 완성으로”
현충원 참배 후 기자회견…지지자 몰려 열기 고조
“멈추면 뒤처진다”…시정 연속성 강하게 부각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 현충원 참배/사진 김국진기자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 현충원 참배/사진 김국진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이 시장직을 내려놓고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공식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 홍태용 예비후보는 전날 후보 등록에 이어 현충원 참배와 출마 선언까지 숨 가쁜 일정 속에서 ‘완성’과 ‘연속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7일 시장직에서 사퇴한 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8일 오전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며 재선 도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와 김해 시,도 의원 예비후보 현충원 합동 참배/사진 김국진기자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와 김해 시,도 의원 예비후보 현충원 합동 참배/사진 김국진기자

홍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김해현충원을 찾아 국민의힘 김해지역 시·도의원 및 예비후보들과 함께 참배하며 선거 일정의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도시 대전환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들며 출정식 분위기를 연출했고, 회견 직후에는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지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사진 김국진기자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사진 김국진기자

홍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김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선택”이라며 “지금 김해는 멈출 것인가, 완성할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명은 끝났다, 이제는 완성의 시간”이라며 재선 도전의 명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 4년을 “김해의 가능성을 입증한 시간”으로 규정하며 ▲전국 지방정부 경쟁력 TOP10 진입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1등급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SA등급 ▲주민자치시대 개막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또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 ▲첨단 스마트 산업 전환 ▲김해공공의료원 추진 ▲부울경 광역교통망 확충 등 도시 대전환 기반 사업도 성과로 언급하며 “김해는 더 이상 경남의 한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도시 경쟁에 올라선 도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금 김해는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시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지금 멈추면 김해는 다시 뒤로 갈 수밖에 없다”며 “행정의 흐름을 이어가야 시민의 삶도 바뀐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사진 김국진기자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사진 김국진기자

이날 회견에서는 취임 100일 내 실행할 ‘생활변화 7대 약속’도 제시됐다.
노후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교체 지원을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안심골목길 조성, 상습 정체 교차로 개선,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대중교통 요금 부담 완화, 달빛어린이병원 확충, 택시 종사자 지원 등이 포함됐다.

홍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낭독에서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체감돼야 한다”며 “100일 안에 변화로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출마선언 (지지자들과 단체사진)/사진 김국진기자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출마선언 (지지자들과 단체사진)/사진 김국진기자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공약 실현 가능성과 재원 확보 여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홍 예비후보는 “대부분 공약은 이미 제도적 기반과 행정 준비가 돼 있는 사업들”이라며 “재선에 성공할 경우 취임 즉시 실행 가능한 수준까지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완성의 기준은 시민 체감도”라며 “거창한 사업보다 시민의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쟁이 아닌 민생의 문제”라며 “시민 통합 선거를 통해 모든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는 이미 증명했다. 이제 완성할 시간”이라며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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