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란과 거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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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란과 거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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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죽음에 애도 없었고, 모즈타바 선출에 축하 없어
- 딸 김주애, 김정은 후계자 부각
북한, 이란과의 일정 거리두기 유지 / 사진=알자지라 뉴스 캡처 

한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오랜 파트너인 이란과의 관계에서 거리를 두고 미국과의 새로운 관계 형성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알자지라가 7일 보도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전쟁 발발 이후 북한이 테헤란에 무기나 물자를 보냈다는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가정보원 비공개 브리핑에 참석해 밝혔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이란의 다른 동맹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빈번하게 성명을 발표했지만, 북한 외무성은 지금까지 수위를 낮춘 두 차례의 성명만 발표했다고 국가정보원(NIS)은 전했다.

평양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불법이라고 비난했지만,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에 대해 공개적인 애도를 표하지 않았고,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후임으로 선출되었을 때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도 않았다.

NIS는 평양이 중동 분쟁이 진정된 후, 미국과의 새로운 외교적 장을 열기 위해 이러한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국가정보원은 또 김정은 최고 지도자가 최근 김주애로 알려진 10대의 딸이 탱크를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을 근거로 “김정은이 딸을 후계자로 키우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해당 이미지가 13세 정도로 추정되는 주애라는 이름의 이 소녀의 군사적 적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가수반과 딸 김주애가 탱크에 몸을 실었다. / 사진=KCNA vi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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