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코백 활용 청렴·환경 가치 동시 확산
초성 퀴즈 운영으로 참여형 청렴 인식 제고
공직자 가족 참여로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김해교육지원청이 일반직공무원과 가족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 현장에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형 홍보 활동을 펼치며 참여형 청렴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체험과 참여를 결합한 방식으로 청렴과 환경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며 공직사회 신뢰 기반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은 28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일반직공무원 한마당 축제' 와 연계해 추진한 청렴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교육감 소속 일반직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한 행사 현장에서 진행돼, 딱딱한 전달식 홍보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호응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오늘도 청렴 맑음’과 ‘다시 쓰는 지구, 다시 새기는 청렴’ 등의 문구가 담긴 친환경 면 에코백을 활용해 청렴과 환경의 가치를 함께 전달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메시지와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결합해, 공공기관이 지향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청렴 관련 초성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청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정답자에게 에코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단순한 홍보물 배포를 넘어 체험을 통한 인식 개선 효과를 노린 전략적 접근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청렴 메시지 안내와 설명이 병행돼,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직자뿐 아니라 가족 단위 참여자까지 아우르며 청렴 문화를 생활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높였다.
안경애 교육장은 “청렴은 특정한 순간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될 때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활동이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직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청렴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청렴과 환경, 조직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체험과 공감 중심의 접근을 통해 청렴을 ‘생활 규범’으로 정착시키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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