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생계비 지원 위기가구 자립 기반 마련 지원
민관 협력 통해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강화

김해시가 지역 기업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한다.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11구 가야행복충전사업’이 3년 연속 이어지며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김해시는 ㈜휴롬,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11구 가야행복충전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응급번호 ‘119’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2024년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된 위기가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해시는 대상 가구 발굴을 맡고,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대상자 선정과 사업 수행을 담당하며, ㈜휴롬은 사업비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휴롬은 지역 기반 기업으로서 2024년 1억 원, 2025년 1억5천만 원에 이어 올해도 1억5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금은 공적 지원이 어려운 정신적 치료비와 간병비를 비롯해 생계비와 주거비 등 위기가구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 완화와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휴롬 김영기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지원 체계가 위기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발굴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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