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안전 분야 신규 확대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17개 단체 선정 지원 예정
여성·청소년 단체 참여 확대 지역 관심 반영

김해시가 양성평등기금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젠더 폭력 대응 분야를 신설하며, 성평등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김해시는 지난 20일 김해시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면 심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성평등 인식 확산과 여성친화 정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5,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500만 원 늘었다. 지원 분야는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운영, 작은도서관 돌봄 등 지역특화 사업, 성인지 정책 활성화 사업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곳곳이 안전한 김해’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디지털 성범죄와 관계 기반 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강화했다.
이번 공모에는 19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김해시는 이 중 17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 연극단체와 상담기관, 청소년 단체 등 다양한 신규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해시는 2009년부터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개 단체에 1억 2,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선정 결과는 오는 31일 시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된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양성평등 정책이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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