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물에 익숙해지는 일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삶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이 되기도 한다.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가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지역 장애인을 위한 ‘힐링 수영교실’을 4년째 이어오며 공공체육의 의미를 넓히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양 기관이 체육 분야 업무협약을 맺은 뒤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6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
수업은 매월 4~8회 운영되며, 참가자의 장애 유형과 기초 체력을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 적응 훈련부터 위기 상황에 대비한 생존수영까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양 기관 소속 수영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함께 지도에 나서고, 남사스포츠센터는 교육 공간을, 용인시장애인체육회는 참가자 인솔과 수영용품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만들었다.
신경철 사장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공공 체육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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