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창구 확대 통합 돌봄 체계 가동
고독사 위험군 발굴 강화 고립 해소 정책 추진
AI안심울타리·복지등기 활용 상시 관리 강화

김해시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가동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김해시는 20일 ‘2026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증가하는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행계획은 4대 전략, 11개 단위과제, 48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조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망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 지원, 예방·관리 정책 기반 구축 등이다.
특히 김해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온라인 소통 창구인 ‘김해야! 톡’ 카카오채널과 오프라인 창구 ‘김해야! 통’을 통해 대상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병행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AI 기반 ‘AI안심울타리 사업’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과 안부 확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19개 읍면동에서는 ‘두드림 마음 열기 사업’, ‘사랑의 일촌 맺기 사업’ 등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개선, 정서적 지원을 병행하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종주 김해시 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선제적 발굴과 촘촘한 지원 체계를 통해 시민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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