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수료자 최초 배출…시민교수로 활동 예정
3월 30일 시민대학 개강…16~27일 수강 신청
인천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와 꾸준한 노력으로 이룬 배움의 성과를 격려하고 평생학습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민대학은 창업, 정보통신(IT) 미래기술, 인문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을 캠퍼스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2022년 출범해 올해로 운영 5년 차를 맞았다.
2025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총 107명으로 학사 76명, 석사 19명, 박사 12명이다. 올해 수료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43명이 명예시민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박사 12명을 배출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앞으로 인천시민교수로 인증돼 배움의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명예시민 학사 학위는 공통 과정과 선택·심화·연계 과정 등 총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취득할 수 있다. 석사와 박사 과정은 각각 150시간과 200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와 함께 전공 세미나, 현장 실천 활동, 연구과제 제출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 배움의 결실을 맺은 수료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명예시민 학위를 취득한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박사를 배출하고 시민교수 제도를 통해 배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민대학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인천시민대학 캠퍼스는 오는 3월 30일부터 개강하며 수강 신청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평생학습이력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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