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아자동차 유럽과 동남아 수출 영일만항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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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아자동차 유럽과 동남아 수출 영일만항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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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기아자동차와 코레일과 철송운송 MOU 체결

^^^▲ 기아자동차가 영일만항 항만인입 포항 괴동역 하치장
ⓒ 뉴스타운 김진한^^^
포항시가 11일 오후 2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코레일과 철도운송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대형 화주인 기아자동차와도 영일만항이용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코레일과의 철도운송 양해각서가 체결로 항만 인입 철송이 개설될 때까지 경기, 충북 등 수도권 지역의 영일만항 이용 물동량은 포항 괴동역까지 철도로 수송하게 되며, 괴동역에서 영일만항까지는 육로 서틀로 운송해 물류비 절감이 가능가게 됐다.

철도 운송 MOU에 이어 포항시와 기아자동차와의 영일만항이용 양해각서 체결로 경기 화성 공장에서 유럽과 동남아로 운송하는 연간 4만TEU 물동량이 영일만항을 이용하게 된다.

그동안 포항시는 영일만항의 물류경쟁력과 수도권 지역의 물동량 확보를 위해 코레일과 철도운송체계 마련을 위한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괴동역 17, 18번 레일을 이용해 영일만항 컨테이너 철도운송에 합의하고 이미 지난달 말에 괴동역 2만㎡ 부지에 컨테이너 임시 하치장 사용을 위한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기아자동차와의 영일만항 이용 양해 각서 체결 또한 지난달 17일 박승호 포항시장이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를 방문해 이형근 사장을 직접 만나 블라디보스톡 항과 영일만항의 항로 개설과 영일만항의 경쟁력 포항시의 각종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고 기아차의 러시아 수출입 물동량을 영일만항을 이용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한편, 영일만항은 현재 극동러시아, 중국, 일본 할로를 개설해 주4편의 선박이 운항 중이며, 10월중 동영해운, 장금 상선과의 동남아 항로와 일본 동안 항로 개설과 미주나 유럽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부산항과의 전략적 환적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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