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가 2월 12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의정활동 출발을 공식화했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구청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실행 중심 의정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청식에는 역대 의장과 지역 주요 인사, 구민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과 청사 주요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다. 신정숙 의장은 “신청사는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니라 구민 삶을 바꾸는 결정을 만들어내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의회는 신청사를 구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상담 공간과 소통형 회의 공간을 상시 운영해 생활 민원과 정책 제안을 즉시 검토·행정 개선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생활 의회’를 확대해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간담회와 소규모 설명회를 통해 구민 의견을 신속히 수렴한다.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참여형 의정활동도 강화된다. 정책 제안 간담회, 주제별 소통회의, 생활 밀착형 의제 발굴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민 목소리가 조례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집중호우 등 재난과 재정 악화로 의회의 책무가 커진 가운데, 본청과의 물리적 거리 해소는 재난 발생 시 집행부와 즉각적인 상황 공유와 공동 대응을 가능하게 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 개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새해 첫 회기인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신정숙 의장은 “신청사 개청,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며 “첫 회기부터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현장에서 답하는 의회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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