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접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양산시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 나선다. 세액공제 제도 개선으로 기부 참여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특산물과 서비스형 상품을 발굴해 안정적인 답례품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산시는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기부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6년부터는 세액공제 제도가 일부 개선되면서 기부자의 부담이 한층 완화된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 시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확대돼 기부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답례품의 다양성과 품질, 안정적인 공급체계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시는 지역의 우수 상품과 서비스를 답례품으로 발굴하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모집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 품목은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소비재는 물론 체험·관광·서비스형 상품까지 포함된다. 관련 요건을 충족한 관내 업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답례품으로 등록돼 전국 기부자들에게 지역 상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개선과 함께 제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시점”이라며 “이번 공급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답례품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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