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XRP가 최근 24시간 동안 약 2.32%의 하락률을 보이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조정보다 다소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XRP는 1.93달러 선까지 약세를 나타냈으며, 단기 기술적 매도 신호와 투자심리 위축, 고래 단위 자금 분산이 동시에 작용한 것이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현재 XRP는 하락 구조 내에서 주요 수요 구간 인근에 거래 중이다. 관계자들은 시장 내 투자자 심리가 빠르게 악화되면서 극도의 공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2026년 초 XRP 고점과 비교했을 때 약 20% 가까이 떨어진 수치다. 대규모 현물 ETF 자금 유출 현상도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추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XRP의 온체인 지표는 2022년 약세장 전환 직전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기 보유자와 고래 등의 매도세가 포착되며 기술적 저항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리플과 DXC 테크놀로지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은행 결제망으로의 본격 진입이 기대된다는 낙관론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과 달리 실제 가격은 2달러 부근에서 정체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도지코인(DOGE) 역시 최근 ETF 상장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락 구조는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도지코인은 주요 수요 구간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나, 구조적 약세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8만 9천 달러대에서 1.64%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는 여전히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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