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백옥찰 등 관내 재배 벼 보급종 지원
국립종자원 검증 거친 우량 종자 사용 확대
발아율·순도 높은 종자로 생산 안정성 확보
이달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고품질 쌀 생산의 출발점인 종자 선택에 대한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이 추진된다. 김해시가 정부 보급종 벼 종자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며 쌀 품질 향상과 농가 경영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잡는다.
김해시는 쌀 품질 경쟁력 강화와 벼 재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보급종 종자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의 엄격한 종자 검사와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선발된 우량 종자로, 순도와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균일한 생육과 수량 안정성,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지만, 농가 공급가격이 공공비축미 수매가격보다 높아 그동안 농가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지원 대상 품종은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인 영호진미와 아람벼를 비롯해 해품, 백옥찰 등 김해지역에서 재배되는 주요 보급종 벼 품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는 이번 종자 구입비 지원을 통해 우량 종자 사용을 확대하고, 재배 초기 단계부터 품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해 김해쌀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종자 비용 부담을 완화해 농가 경영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벼 보급종 종자 구입비 지원은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우량 종자 보급과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김해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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