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가 겨울철 자연재해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어린이집 동절기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6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중 34개소를 선정해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설과 한파,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 특성을 고려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동절기 재난 대응체계 구축 여부 ▲통합안전관리 실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관리 ▲급식 위생 및 미세먼지 관리 현황 등이다. 시는 점검표를 활용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기습적인 폭설이나 한파에 대비한 비상 대응 매뉴얼과 난방 설비의 안전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2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끝까지 확인할 방침이다.
이원한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절별, 상황별 맞춤형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현장 지도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보육 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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