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제이크 첫 자작곡 수록 및 다국어 내레이션 담긴 '콘셉트 앨범'의 정수

그룹 ENHYPEN(엔하이픈: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오늘(16일) 오후 2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더 신 : 배니시)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시리즈 ‘THE SIN’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으로,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계관 속에서 사랑을 위해 금기를 깨고 도피를 선택한 연인의 이야기를 시네마틱하게 풀어냈다.
타이틀곡 ‘Knife’(나이프)는 다크한 분위기와 강렬한 타격감의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룬 힙합 장르다.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연인의 단단한 의지를 가사에 녹여냈으며, 힙합 거물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손으로 날카로운 칼날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는 엔하이픈 특유의 파워풀한 군무와 만나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신보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미스터리 쇼’ 형식을 차용해 구성된 이색적인 ‘콘셉트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6개의 음원과 4개의 내레이션, 1개의 스킷(Skit)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도피의 결심부터 이후의 감정 변화를 순차적으로 그려낸다. 배우 박정민이 ‘미스터리 쇼’ 진행자로 변신해 4개 국어(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내레이션에 참여했으며, 독보적 음색의 So!YoON!(황소윤)이 피처링으로 가세해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돋보인다. 제이크는 첫 자작곡 ‘Sleep Tight’를 수록하고 내레이션 트랙 ‘사건의 발단’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희승 역시 제이크의 자작곡 작사에 힘을 보태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도피 중 느끼는 짧은 안식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수록곡들은 글로벌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역량을 입증하며 2026년 가요계에 강렬한 파고를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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