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킴, 3연속 올림픽 금메달 도전 앞두고 어깨 부상…밀라노 코르티나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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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킴, 3연속 올림픽 금메달 도전 앞두고 어깨 부상…밀라노 코르티나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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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강자 클로이 킴이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킴은 최근 훈련 중에 어깨를 다친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부상은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 발생해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클로이 킴은 SNS에서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편두통까지 겪고 있다며, 현재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최대한 빨리 회복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며 해명했다. 킴은 MRI 검사를 통해 구체적인 부상 정도와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스노보드 스타인 킴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17세의 어린 나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연소 올림픽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이어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 최초로 두 번 금메달을 거머쥔 선수가 됐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사상 첫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부상 악재로 인해 순항이 어렵게 됐다.

다음달 2월 12일(한국시간) 열릴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 출전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킴은 본인의 실력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만약 출전만 허락된다면 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통증은 크지 않지만 재발 위험과 습관성 탈구 우려로 신중한 회복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CNN 등 미국 주요 매체들도 부상 영상을 보도하며 킴의 출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일본 언론 역시 세계 최강, 올림픽 여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킴의 최근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한편 CNN은 킴이 부상에서 벗어나 컨디션을 회복할 경우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에서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가능성이 강하다고 내다봤다. 올림픽 3연패 달성 여부와 함께 킴의 부상 회복 상황에 전 세계 스포츠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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