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의료·요양·돌봄 통합한 ‘포항형 원스톱 서비스’로 복지 행정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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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료·요양·돌봄 통합한 ‘포항형 원스톱 서비스’로 복지 행정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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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의료 지원센터 개설로 살던 곳에서 누리는 ‘안심 노후’ 지원
회복기 돌봄공간인 ‘중간집’ 조성으로 빈틈없는 돌봄 안전망 구축
방문의료 지원
방문의료 지원 / 사진 = 포항시

포항시가 의료와 요양, 돌봄을 하나의 체계로 결합한 ‘포항형 통합돌봄’ 모델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지와 일상을 포괄하는 복지 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정책은 개별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의료, 주거, 생활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년간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정책의 기틀을 다져왔다. 특히 보건의료 지원,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주거 환경 개선, 병원 안심 동행 및 영양 지원 등 4대 핵심 분야를 설정해 포항의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 자체 예산 2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화한 결과 방문 진료 4,083건, 영양 도시락 지원 553건, 병원 안심 동행 380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포항시는 ‘2025년 통합돌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의 선도적인 사례로 대외적 평가를 받았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병원안심동행서비스 / 사진 = 포항시

2026년 포항시는 통합돌봄 전담팀(TF)을 구성해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방문의료 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설한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진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의사와 약사, 한의사로 구성된 방문의료지원팀이 퇴원 직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재입원 위험을 낮추는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한다.

또한 퇴원 환자가 가정으로 완전히 복귀하기 전 머무르며 회복을 돕는 돌봄 공간인 ‘중간집’을 조성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에이징테크(Aging-Tech) 기반의 융합 플랫폼을 도입해 첨단 기술과 복지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기반도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형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시민의 삶 곁에서 함께하는 도시 전략이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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