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가 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이달 6일부터 총 4개소 체제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심야 시간대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2026년 약사회 수요조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된 삼광약국(양정로251번길 13)과 한솔약국(용담로 32)이다. 운영 시간은 두 곳 모두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이며, 삼광약국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한솔약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야간 조제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의약품 판매를 넘어 휴일과 늦은 밤시간대 응급 상황에 대응하고 약사의 상담을 통해 안전한 투약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5년 기준 경주시 내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수는 총 3,34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번 거점 약국 확대를 통해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이용객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공공심야약국의 정확한 위치와 실시간 운영 현황은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을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확충이 심야 시간대 비상 상비약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공공 보건의료 망을 촘촘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휴일과 늦은 시간에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협조해 주시는 참여 약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건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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