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두류·옥수수 등 전략작물 재배 농가 지원
총 499개 농가에 2억6,900만 원 지급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 기대

논 농업의 구조 전환을 통해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전략작물직불제가 김해에서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김해시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관내 499개 농가에 총 2억6,90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거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을 논에서 재배할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 작물은 밀과 두류, 옥수수, 조사료, 깨 등으로 식량자급률 제고에 기여하는 품목들이다.
작물별 지급 단가는 동계작물의 경우 밀은 헥타르당 100만 원, 기타 동계작물은 50만 원이 지급된다. 하계작물은 두류 200만 원, 하계 조사료 500만 원, 옥수수와 깨는 100만 원 수준이다. 특히 동계에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 두류를 재배한 농가에는 100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해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자격 요건 검증과 현장 이행 점검을 거쳐 이달 중순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금이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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