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중국, 북한, 러시아 등에 강경한 노선을 취해온 이른바 트럼프 행정부 내 매파로 알려진 미국의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이른바 “대만 유사시”를 둘러싼 국회 답변에 중국이 크게 반발, 중·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미국으로서는 견고한 미·일 동맹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NHK20일 보도에 따르면, 루비오 국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1년을 되돌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각국의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이 가운데 다카이치 총리의 이른바 ‘대만 유사시’를 둘러싼 국회 답변에 중국이 반발해 일·중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런 긴장 관계는 원래 존재했다고 생각한다. 지역에서 균형이 필요한 관계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르코는 “우리는 일본과의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동맹 관계를 유지하면서 중국 측과 ‘생산적으로 협력’하는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강하게 느끼고 있다. 중국은 지금도 앞으로도 풍부하고 강력한 나라가 될 것이다. 우리는 중국과 관계를 갖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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