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A조 1위시 16강행 유리…3위는 최고 난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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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A조 1위시 16강행 유리…3위는 최고 난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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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A조에서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비교적 수월한 상대와 일정으로 순조로운 행보가 예상된다. 반면 조 2위나 3위로 진출하면 강팀과의 대결 가능성, 장거리 이동 부담 등으로 난관이 예상된다.

A조 1위가 되면 홍명보호는 C·E·F·I·J조 3위 중 한 팀과 16강에서 맞붙게 된다.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상위 시드 주요 경쟁국들이 포진된 각 조의 3위 후보는 대부분 한국보다 FIFA 랭킹이 아래다. 특히 스코틀랜드(36위), 코트디부아르(42위), 알제리(35위)는 한국(22위)보다 낮은 순위이며, 세네갈(19위)을 제외하면 객관적 전력상 무난한 대진이 기대된다. 경기 장소 역시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로,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몬테레이에서 항공 이동 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A조 2위로 16강에 오를 경우 B조 2위와 만나게 된다. B조에는 캐나다, 유럽 PO A 승자, 카타르, 스위스가 속해 있으며, 유럽 PO A에는 이탈리아 등이 포함됐다. 이탈리아가 본선에 합류한다고 가정하면 상대는 캐나다(26위) 또는 스위스(17위)로 압축되고, 이들 모두 한국보다 높은 랭킹을 가지고 있다. 경기는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몬테레이에서 LA까지 항공으로 약 3시간 15분 이동해야 해 피로 부담도 더 크다.

A조 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상황은 가장 어렵다. 16강 상대는 휴식 없이 독일(12위)이나 벨기에(8위) 등 유럽 최상위권 팀과 맞붙을 확률이 높으며, 경기도 각각 보스턴 질레트 스타디움(멕시코에서 약 6시간 15분 거리)이나 시애틀 루멘 필드(약 7시간 30분 거리) 등 상당한 장거리 이동이 요구된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물리친 추억이 있지만, 두 팀 모두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갖췄다. 이동 거리 및 상대 전력을 고려하면 A조 3위 시나리오가 세 가지 가운데 가장 힘든 여정으로 평가된다.

이번 AI 분석 결과는 현재 FIFA 랭킹을 토대로 시드별 조편성과 이동 거리, 경기장 배정까지 다양한 변수를 반영했다. 토너먼트 진출 방식에 따라 대표팀의 16강 진출 확률과 편차가 현저히 달라진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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