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소주·평산·덕계동 건강격차 해소 방안 집중 논의
걷기 지도·체조 챌린지 등 주민참여형 사업 제안
“2026년 지역 건강 문제 해결 위해 협력 강화”

양산시 웅상보건소가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운영을 본격화하며 2026년 건강증진 전략 마련에 시동을 걸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참여 중심의 사업 확대가 핵심 논점으로 떠올랐다.
웅상보건소는 지난 4일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월 재구성된 협의체는 13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건강정책 자문, 운영계획 수립 지원, 건강자원 발굴 등 역할을 맡는다. 신임 임원진은 위원장 이현철, 부위원장 김윤환, 간사 김하나 위원이 선출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6년 운영 방향과 동부권 건강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서창·소주·평산·덕계동의 높은 고령층 비율과 만성질환 증가세, 지역 간 건강생활 실천 격차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위원들은 주민 참여 기반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걷기 활성화 지도 제작, 기관 협업 ‘맨손체조 릴레이 챌린지’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안 사업은 내년 3월 임시회에서 구체적 추진 방안이 검토된다.
웅상보건소장은 “협의체를 통해 지역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며 “2026년에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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