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연구 결과 기반 충남형 인성교육 추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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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연구 결과 기반 충남형 인성교육 추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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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책임·공정성·감정조절 등 핵심 역량 교육모형 제시
순회형 프로그램, 폐교 공간 활용, 지도자 전문성 강화 등 제안
방 의원 “충남형 인성교육 모델이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충남 인성교육 활성화 연구모임
충남 인성교육 활성화 연구모임

충청남도의회 ‘충남 인성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이 4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학생 인성함양을 위한 체육활동 모형 및 지원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충남형 인성교육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한일 의원을 비롯해 김응규 의원, 충남도와 도교육청 관계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용역 보고회에서 발표를 맡은 남서울대학교 장미경 교수 연구팀은 체육활동을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사회적 경험 기반의 인성교육 영역으로 규정하고, 협력·책임·공정성·감정조절 등 핵심 역량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모형을 제시했다. 또한 체육 인프라 격차, 전문 지도 인력 부족, 입시 중심 문화 등 학교 현장의 제도적·환경적 제약도 함께 제기했다.

연구팀은 학생 참여 중심의 ‘선택–준비–활동–성찰’ 4단계 체육기반 인성교육 모형을 설명하며, “학교·교육청·지자체·지역체육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체계를 구축해야 실질적인 교육 효과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순회형 프로그램 ▲폐교 공간 활용 ▲지도자 전문성 강화 등 정책 실행 전략을 제안했다.

방 의원은 “체육활동은 규칙과 배려, 책임을 몸으로 익히는 교육 과정이자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인성교육 기반”이라며 “연구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져 충남형 인성교육 모델이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학교폭력, 사이버 괴롭힘, 정서 불안 등 학생 인성 관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점검한 연구모임은 향후 정책 반영 방안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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