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우주항공·로봇 총집결… G-NEX, 경남 미래산업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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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우주항공·로봇 총집결… G-NEX, 경남 미래산업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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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미래전략 공유… 1천여 명 참석한 대규모 개막행사
AI·DX·우주항공 등 주력산업 중심 국제 포럼·전시 진행
19개 대학·100여 기업 참여… 지역 혁신 생태계 한자리 집약
“Gyeongnam+Next”…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구축 의지 강조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개막식/사진 경남도 제공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개막식/사진 경남도 제공

경남의 미래 산업 구상이 한눈에 드러나는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가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주력산업의 재도약을 핵심 축으로 삼아, 지역·대학·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인재를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산학연 혁신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겠다는 의지가 행사 전면에 드러났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지역 발전의 힘은 결국 인재와 기업에서 나온다”며 “지방정부·대학·연구기관·기업이 함께 움직일 때 기술과 산업, 인재가 동반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G-NEX가 “경남 산업과 기술 개발,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기업, 글로벌 기관, 대학 총장단, 혁신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미래 산업 전략을 공유했다. 도는 이날 ‘산학연협력 엑스포 경진대회’ 우수 대학을 직접 시상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는 산학연 모델을 확산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행사명 G-NEX는 ‘Gyeongnam+Next’의 의미로, 경남의 기술·인재 역량을 세계와 연결해 미래 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 3강 도약’이라는 기조 아래 인공지능 기업관·AI 체험관·창업관·취업관·콘텐츠기업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운영됐으며, 박 지사는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기업과 대학의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행사 기간에는 세계적 석학과 산업 리더들이 참여하는 AI·디지털전환(DX) 혁신포럼을 비롯해 방위·우주항공·스마트조선 등 경남 주력산업과 관련한 세미나가 연이어 열려 국제 산업 동향과 협력 전략을 논의한다.

전시장에서는 19개 대학과 100여 개 산학협력 기업이 참여해 AI 특화 기업관, 창업기업관 등이 운영되고, 청년·청소년 경진대회와 채용박람회 등 실질적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미래 인재·산업·창업 생태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학연·투자·청년 취·창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국제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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