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오르프 명작 ‘오 포르투나’ 포함 25곡 구성
대규모 칸타타, 지역 무대서 보기 드문 공연
무료 관람·온라인 사전예약 진행

김해시립합창단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62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 7월 부임한 최현욱 지휘자의 공식 취임 연주회로, 시립합창단의 새 출발을 알리는 무대다.
연주곡 ‘카르미나 부라나’는 중세 시집을 바탕으로 삶과 사랑, 기쁨과 고통, 인간적 열정을 담아낸 칼 오르프의 대표작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칸타타다. 총 25곡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웅장한 구성과 강렬한 리듬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첫 곡이자 상징적 작품인 ‘오 포르투나(O Fortuna)’는 운명의 변덕을 주제로 한 곡으로, 영화·광고·스포츠 이벤트 등에서 널리 사용될 만큼 대중성이 높다. 그러나 규모가 크고 난도가 높은 탓에 지역 무대에서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작품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예매는 네이버폼 또는 QR코드 스캔, 혹은 합창단 단무장 문자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립합창단은 매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선보이며 큰 감동을 전해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오셔서 웅장한 음악의 울림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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