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인구 1천 명당 13.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3.9명)보다 3배 이상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 양상이 확인됐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증상이 나타나며, 영유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력이 취약해 폐렴 등 합병증으로 진행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기침 예절 실천, 비누를 이용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겨울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전 시민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일상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