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11종으로 구성된 1억 원 규모 기부품 전달
김해시 “꾸준한 선행, 지역 복지에 큰 힘”…감사 의사 표해

14년째 조용한 나눔을 이어온 김해의 한 익명 기업이 올해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생필품 세트 500박스(1억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김해시가 13일 해당 기업이 올해 역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탁해 누적 기부액만 10억 1,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박스에는 겨울 이불, 수면양말, 핫팩, 햇반, 삼계탕, 조미김, 참치캔, 칫솔·치약 세트 등 11종(20만 원 상당)이 담겨 있으며 지역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는 “올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14년간 익명으로 나눔을 실천해오신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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