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로 삶의 질 향상 기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장애인 자가관리 역량 강화

경남고성군, 장애인의 건강과 영양관리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성군보건소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인 장애인 35명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낙상사고 등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복지형 건강서비스로 추진된다.
보건소는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용품, 낙상예방물품,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고, 건강관리 요령과 영양정보를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꾸러미 구성품은 일상생활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고려해 마련됐다.▲LED 자동 센서등, 미끄럼방지 양말·덧신 등 낙상예방용품▲일회용반창고, 물티슈, 파스, 건강교육책자 등 생활필수 건강용품▲닭가슴살 통조림, 레토르트 삼계탕, 구운 달걀 등 단백질 위주의 보충식품 등 총 9종의 물품이 포함돼 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의 일상에서 가장 큰 위험 중 하나인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영양보충식품 제공으로 영양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겠다”며“이번 사업이 대상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보건소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재활운동 교육, 영양상담, 건강모니터링 사업을 지속 확대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건강격차 완화에 힘쓸 계획이다.
그러나 35명으로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역 장애인 전체로의 건강격차 해소 효과는 미비할 수 있어며 건강꾸러미가 단기성 사업으로 끝날 경우, 지속적인 건강관리 효과는 제한적이고 동일한 구성의 꾸러미 제공보다는, 연령·질환 특성별 맞춤형 물품 구성 검토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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