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허영호 대장 추모·최오순 산악인 동행 프로그램 마련
생태·문화·평화 메시지 담은 전국규모 걷기축제
양산, 생태관광도시 위상 강화 계기 기대

양산시가 천성산의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전국 단위로 확산시키는 걷기축제를 마련했다.
다음 달 8일 웅상체육공원에서 출발하는 ‘제3회 천성산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는 “유라시아의 첫길, 천성산에서 유라시아로 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자연 속을 걷는 행위를 넘어 평화·생태·지역 정체성을 공유하는 전국적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시에 따르면 11월 8일 오전 9시 웅상체육공원에서 ‘제3회 천성산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양산도시문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양산시와 (사)한국걷는길연합이 후원한다.
축제는 ‘유라시아의 첫길, 천성산에서 유라시아로 가다’를 주제로, 천성산의 숲길을 걸으며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 그리고 평화의 가치를 폭넓게 공유하는 전국규모 걷기 행사다.
부제 ‘천 가지 이야기를 품은 천성산’에는 천성산에 담긴 생태·역사·문화 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 자긍심을 제고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특히 행사에서는 천성산을 사랑했던 고(故) 허영호 대장을 기리는 프로그램과,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최오순 산악인과 함께 걷는 특별 세션이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걷기 코스는 웅상체육공원을 출발해 천성산생태숲길 주요 구간을 둘러보는 4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양산도시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양문원.com)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천성산생태숲길은 양산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자원”이라며 “전국걷기축제를 통해 천성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도시로서 양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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