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철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최근 결혼한 첫째 딸의 결혼식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그는 딸의 드레스를 고르는 과정부터 사위의 양복 선택, 혼수 그릇까지 함께 챙기며 결혼식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여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결혼식의 사회는 김성주가 맡았고, 축가는 잔나비의 이무진이 맡았다고 설명하며, 2부 행사에서는 자신의 밴드와 함께 1시간 동안 직접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식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기획했다'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사춘기 시절 새아빠로 들어온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딸이 처음엔 마음이 상했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많은 부분에서 통하게 됐고, 엄마에게는 말하지 못하는 고민도 자신과 나누게 되면서 정이 깊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딸을 '마음으로 낳은 자식'이라 표현하며 각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윤민수를 언급하며 '민수, 제가 참 예뻐하는데'라는 농담을 던진 데 이어 '결혼은 한두 번 해야 임자를 만나게 된다'며 셀프 디스를 하기도 했다. 이승철은 1995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후, 2007년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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